대룡초등학교4·5·6학년 학생 11명은 22일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주관하는 학생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버스에서 거리 두어 앉기,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면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날 학생들이 체험한 강좌는 ‘미술 교실’이었다. 체험에 임하면서 미술이 가진 매력을 느끼고 즐겁게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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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숨겨 두었던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했다. 체험 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학생문화예술센터를 둘러 보고, 푸른 잔디 밭에서 자유로움을 만끽했다. 학생회장 6학년 김모군은 “가정에서 할 수 없는 문화예술 체험을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준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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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일 교장은 “HED-A 교육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감성을 키우는 교육을 활성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3월 22일, 4월 5일, 4월 6일 3회에 걸쳐 운영되는 문화예술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해본다.
대룡초, 몸으로 체험하고 기억하는 이동안전체험교육 실시 - 대룡초, 상반기 이동안전체험교육 참여 -
대룡초등학교전교생 25명은 23일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주관하고 칠곡소방서와 함께하는 2021년 상반기 이동안전체험교육에 참여했다.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면서 이동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날 훈련은 학교는 물론 각 가정에서 사고 발생 시 어린이들의 자기 보호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지진대피 체험, 지하철 탈출 체험, 화재 발생 시 대피하는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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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재난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여 경험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을 함양할 수 있었다. 대룡초 학생들은 이동 체험차량에서 교육용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 체험, 진도(4~7)의 지면 흔들림과 낙하물 체험, 비상탈출 미끄럼틀 등을 체험하였다. 2학년 전00은 “실제 재난 현장처럼 되어 있어서 조금 무섭기도 했지만 지진이 나거나 집에 불이 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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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일 교장은 “연습은 실제와 같아야 한다. 학생들이 반복하여 교육하면 실제 재난 상황에서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안전체험교육을 통하여 재난발생 시 대응능력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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