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4일 10시 김천시 평생교육원에서 제37기 여성대학 개강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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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내빈은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김천시의장과 총동창회(회장 서지선) 임원, 여성대학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37기 김천시여성대학'개강식을 가졌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김천시여성대학은 여성들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할 유능한 여성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지난 해 코로나19로 운영하지 못한 아쉬움과 함께 뜨거운 열기 속에 개강하게 됐다.
올해 운영되는 제37기 여성대학은 여성리더가 갖춰야 할 교양, 건강, 문화, 예술 등을 주제로 5월까지 매주 2회(수, 금) 2시간씩 운영하게 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수강생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만연한 가운데 서로 환영의 인사와 여성대학을 통한 평생학습의 기쁨을 누렸으며,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해피투게더 김천운동’실천 다짐대회와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는 시간도 가졌다.여성대학 총동창임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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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은 최고의 명문대학 학생들에게 기대가 많다고 교육내용은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으니 졸업때까지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이 인원 그대로 남아주기를 부탁했다.
여성학 대학의 특징은 남성의 침범이 없고 수업료가 없음을 강조하고 김천의 발전과 고민도 함께 풀어나가는 활기찬 여성이 돼 주기를 바란다고,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접종을 함으로 집단면역체계가 이루어질 때까지 시민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우청 김천시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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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계절 봄을 맞이해 지역 여성들의 사회적 참여도가 많고 지위가 향상됨을 축하한다. 김천시는 시장님을 비롯해 공직자1천200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 많은 것을 이뤄내고 있다. 지역여성들의 활성화로 인구증가에 중추적 역할을 기대하며 어려운 시기에 서로 힘을 보태어 살기 좋은 최우수도시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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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향자 회원의 선서식이 시작됐다.
친철한 김천시민, 질서 지키는 김천시민, 청결한 김천시민, 참여하는 김천시민, 양심있는 김천 시민, 예절바른 김천시민, 배려하는 김천시민이 되겠다고 힘주어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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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는 이현주 강사의 ‘유쾌한 화합을 만드는 고품격 소통리더십’이란 주제로 강연이 시작되고 개강식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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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문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