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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를 부탁해-자이숲 어린이집

자연과 함께 커가는 우리아이들
이미경 기자 / haenara8818@hanmail.net입력 : 2021년 03월 25일
자이숲 어린이집
자연과 함께 커가는 우리아이들!  

인구감소 추세에 따라 아이들의 중요도는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맞벌이 부부는 직접 육아가 힘들다. 우리 아이를 잘 돌봐줄 어린이집은 어디 있을까? 몇 번을 살펴도 과하지 않지만 현실적으로 어떤 어린이집들이 있는지 잘 모른다. 이에 어린이집을 소개해 도움을 주고자 한다.  
 

자이숲 어린이집은 자이아파트내 104동102호에 자리하고 있다. 아파트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으로 잘 알려진 오픈된 어린이집이다.
자이어린이집은 놀이중심의 교육은 물론 단지내 자연과 어울려 안정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 김천신문

매일 교사와 아이들이 손을 잡고 여유롭게 산책을 할 수 있으며 꽃, 나무, 곤충을 관찰하고 사계절을 느낄 수 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놀이터에서 뛰어놀기도 하고 매일 실외활동을 통해 규칙적인 생활로 신체운동을 진행한다.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배워가는 첫 번째 공동체가 바로 자이숲 어린이집이다.
아프리카 속담에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는 말이 있다.

ⓒ 김천신문

모두 함께 키워나가야 한다는 의미다. 그래야 믿음과 신뢰가 쌓여 아이가 아이다워질 수 있고 부모는 편안한 마음으로 안정이 된다.
이뿐만 아니라 부모와 교사의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해 상호간에 관심과 사랑이 쌓여 있다.

‘가정과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들’ 이라는 자이숲 슬로건처럼 엄마의 마음으로 소중하고 귀한 아이들을 정성으로 성장시키며 키워가는 곳이다.
결국은 공존이다. 미래를 내다보고 자이숲 어린이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 김천신문

자이숲어린이집 김만배 원장은 김천시 어린이집 연합회장으로 오랫동안 봉사했으며 어린이집 설립 초창기 멤버로 볼 수 있다.
김 원장은 “교사라는 마중물(펌프질을 할 때 물을 끌어 올리기 위해 위에서 붓는 물)이 있어야 어린 새싹들도 세상에 소중한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땅속 깊은 곳까지 마중 나가 손을 내밀어 주는 마중물처럼 저와 우리 선생님들이 그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매일 매일 노력하는 마중물이 돼 어린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오늘도 마중을 나갑니다. 자이숲 새싹들에게!”라고 속내를 밝혔다.

ⓒ 김천신문

자이아파트 단지내 104동 102호
문의전화: 054-433-6303


이미경 부장

이미경 기자 / haenara8818@hanmail.net입력 : 2021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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