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주차빌딩 준공...뺑뺑이 주차 해결

ⓒ 김천신문

김천시청 주차빌딩 준공...뺑뺑이 주차 해결
2~5층까지 310대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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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을 방문할 때마다 주차문제로 고생하던 시민들이 더 이상 고통받지 않게 됐다.
30일 오전 11시 김천시청 주차빌딩이 준공식을 갖고 일반에게 공개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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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공식에는 김충섭 시장, 이우청 시의회의장, 이창재 부시장 등이 참석해 주차빌딩 2층부터 5층까지 꼼꼼히 둘러보았다.
주차빌딩은 주차장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김충섭 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항이다. 이날 준공식으로 김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하나를 무사히 수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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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빌딩은 연면적 8.214m2로 사무실 6개와 310면의 주차장을 갖추고 있으며 사업비는 96억원이다.
주차장은 2층부터 5층까지 나누어져 있으며 기본형 130면, 확장형 160면, 경차 13면, 장애인 2면, 전기차 5면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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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식당 동 구조안전진단 용역을 마쳤으며 2019년 5월 주차장 부지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 같은 해 7월 설계용역을 하고 2020년 3월 행정철차를 이행했다. 2020년 4월 공사를 발주해서 이날 준공식을 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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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식은 개회, 경과보고, 테이프컷팅 및 기념촬영,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주차빌딩이 준공 개방됨에 따라 앞으로 공무원은 주차빌딩을 이용하게 되며 시청 앞 주차장은 시민들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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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주차난 해소와 시민들의 원활한 시청 방문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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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문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