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고등학교 다이빙 선수단은 3월 23일~26일 개최된 제11회 김천전국수영대회에서 다이빙 전 종목에서 입상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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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부 경기에서는 강민혁(3학년), 김서경(2학년), 이원섭(1학년) 학생이 고르게 입상하며 저력을 드러냈다. 강민혁 학생이 1m 스프링 2위, 3m 스프링 2위, 플랫폼 2위, 3m 싱크로 1위, 플랫폼 싱크로 1위로 개최된 전 종목에서 입상하였다. 김서경 학생은 3m 스프링 3위, 플랫폼 3위, 3m 싱크로 1위를 차지하였다. 막내인 이원섭 학생도 고등학교 첫 시합임에도 불구하고 플랫폼 1위, 플랫폼 싱크로 1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남고부 플랫폼 경기에서는 1, 2, 3위를 모두 율곡고등학교 선수가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여고부 경기에서는 김나현(3학년) 학생이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1m 스프링 3위, 3m 스프링 2위, 플랫폼 2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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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득술 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훈련 환경과 부족한 훈련량에도 불구하고 학생들과 지도자들의 노력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 10월에 있을 전국체전을 목표로 남은 기간도 학생들이 훈련을 잘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적극 지원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다이빙 선수단을 격려했다. 율곡고등학교는 2017년 6월 수영 다이빙부 창단 이후로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내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명예를 높이고 있어 앞으로도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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