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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1층 드림마루에서 관내 초ㆍ중ㆍ고ㆍ각종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좌석간 한 칸 비우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청 학교폭력 사안처리 핵심강사이며 컨설턴트인 운남중학교 박기욱 교감을 강사로 각 학교에 배부된 ‘2021학년도 학교폭력 사안처리 길라잡이’을 바탕으로‘초기대응-사안조사-전담기구 심의(학교장 자체해결 또는 심의위원회 개최 요청)-심의위원회 조치결정-조치 이행’의 과정을 실례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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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전국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 조사’의 참여 방법 설명과 별도로 초4학년 이상의 학생들이 온라인 조사에 적극적인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를 부탁하고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예방 대응을 위한 후속 대책 수립 지원의 기초자료로 사용됨을 강조했다.
김천교육지원청 박삼봉 교육장은 “학교폭력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과 사안처리 과정에서의 공정하고 객관적 자세도 중요하지만 학교폭력 관련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전 예방 활동을 통하여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모든 교원들이 잘 숙지하여 학생·학부모·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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