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매월 둘째주 금요일 가족사랑의 날을 진행하고 있으며, 4월 가족사랑의 날 3탄 ‘우리가족 콩나물 쑥쑥’ 프로그램을 4월 8일~9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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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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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리가족 콩나물 쑥쑥’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콩나물재배, 콩나물 요리하기, 콩나물 재배일지 제출을 통하여 코로나19감염예방으로 가정안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가족들이 함께 콩나물 재배 및 요리를 통하여 가족안에서 이야기거리와 웃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우리가족 콩나물 쑥쑥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정은 “ 식탁위에서 보는 콩나물요리를 집에서 키울 수 있다는 생각에 아이들이 신기해했다. 성장일지를 제출하면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물을 주는 것 같다. 센터에서 매번 재미있는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하는 내내 즐겁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센터에서 진행되는 가족사랑의 날은 매월 둘째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직장, 가사, 학업 등 가족구성원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월1회 가족들이 모두 함께 모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간 소통과 화합으로 가족관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문의 ☎ 054) 431-7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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