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지난 9일 오후 지회사무실에서 ‘슐런으로 건강을! 슐런으로 행복을! 신바람 건강 슐런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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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지원하는 이번 신바람 슐런 교실은 나무보드 위에서 퍽을 관문에 밀어 넣어 점수를 내는 네덜란드의 전통놀이에서 유래된 '슐런'은 경기방법이 쉽고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아 노인과 장애인 재활 체육에 적합한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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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스포츠를 통해 건강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고 재활의지를 높여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매주 금요일 오후 2시간씩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고남주 강사의 지도하에 진행된다.이날 개강식은 손 소독, 마스크착용, 열 체크 등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간소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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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만 지회장은 “슐련교실을 통해 회원들이 건강이 증진되고 삶의 활력을 얻기를 기대한다” 면서 “항상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유의하며, 우리 지회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격려와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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