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8일 ~ 9일에 김천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신나게 놀이와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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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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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누리’영역과 ‘탐구누리’영역에서는 원생들에게 적합한 다양한 놀이교구와 기구가 준비돼 있었다. 영화 속 주인공과 공주 등 다양한 인물이 되어볼 수 있도록 의상과 소품이 준비돼 있었다. 이 밖에도 미용실놀이, 병원놀이, 소방관놀이 등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교구들이 준비돼 있었다. 원생들은 표현누리의 소품들을 사용해 역할놀이를 하며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했다. 유아들은 세발자전거 타기에 관심을 많이 보였다. 원생들은 너무 행복해 하는 미소를 보이며 온종일 놀이를 했다. 원생들은 소방관으로 변신해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원생들은 소화기를 이름과 명칭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실제로 사용해보 는 것은 처음이였다. 원생들은 “소화기에 안전핀이 있는 것은 처음 알았어요.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보니 너무 도움이 돼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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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들은 새로운 경험과 놀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발달과 배움이 이루어졌다. 자신의 흥미와 호기심에 따라 놀이하며 놀이 중심 교육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을 뿐만 아니라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백승호 원장선생님께서는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과 즐거운 놀이를 많이 준비하여 자주 이런 기회를 만들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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