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신동에서는 4월 10일 새 봄을 맞이해 대광동 대홍맨션 주관으로 입주자대표회, 부녀회, 청년노인회 및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광동 일원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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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여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홍맨션 주변을 비롯한 대광동 일원을 돌며 겨우내 방치된 일회용기, 폐비닐, 스티로폼,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와 대형폐기물을 일제히 정비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권태우 대홍맨션 관리소장은“코로나로 침체됐던 분위기가 오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잠깐이나마 활기를 찾을 수 있었고, 마을 구성원으로서 보람된 역할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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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등 대신동장은 “우리 시가 추진하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대홍맨션 관계자 및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 있지만 깨끗하고 건강한 마을 환경을 보고 조금이나마 위안을 찾을 수 있도록 청결한 김천, 쾌적한 대신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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