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초, One Heart! 어린이 NGO활동가

아포초등학교는 13일 4, 5, 6학년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 초등 세계시민교육 나눔인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 김천신문

이날 교육은 초등학교 정상 등교에 따라 어린이 NGO활동가 ‘One Heart!’프로그램을 코로나-19 대응 단계에 따라 안전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하였다. △NGO활동가의 가치 △지구촌 이웃의 아픔을 공감하기 △인간의 존엄성 △협력과 나눔을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 등 다양한 내용을 배우고 체험했다.

6학년 이모 학생은 “지속 가능한 지구촌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알게 됐고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구촌 이웃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생활 속에서 협력과 나눔을 실천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국 교장은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에 공감이 필요한 요즘 무엇보다 타인과 협력하는 능력과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 역량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이번 초등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아포초 학생들이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협력과 나눔을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