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4일 신음동 일대에서 학생,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학업중단 예방의 날’ 부스 운영과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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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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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매월 김천교육지원청, 김천경찰서,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운영된다. 이번 2021년 1차 학업중단 예방 활동은 학업중단 숙려제(New-Start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 정도를 가늠하기 위해 접근하기 쉬운 O, X 퀴즈로 진행되었으며, 학업중단 숙려제 홍보를 통해 위기 학생에 대한 관심 확산에 따른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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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1차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더 주의를 기울이며 진행하였다. 행사에서는 리플릿, 마스크 등을 나누며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안내하였다. 김천교육지원청 이창희 교육지원과장은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다지고, 학생들과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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