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유치원은 16일 9시40분부터 12시까지 유아를 대상으로 다문화 감수성(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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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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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중국, 베트남인 강사들이 각 반 교실에서 자신의 나라의 다양한 문화 요소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중국문화 소개 시간에는 니하오 송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문화적 차이로 인한 친구들의 놀림에 상처받은 해영이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중국국기 바람개비를 만들어보며 다른 나라 국기의 모양과 특징에 대해 살펴보았다. 베트남문화 소개 시간에는 베트남의 식습관과 생활습관, 명절, 춤 등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전통 신발과 의상을 입어보고 덴롱을 만드는 체험활동 또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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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유치원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에 대해 알아보며 나와 다른 사람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게 된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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