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16일 다가온(교류소통공간)에서 ‘다가ON텍트 세계여행- 중국(운남성)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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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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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ON텍트 세계여행은 코로나 대유행으로 해외여행을 가기 힘든 시국에, ‘다가온(교류소통공간)에서 결혼이주여성과 함께 여러 나라 방방곡곡을 누비며 언텍트 세계여행을 떠나자’라는 슬로건 아래 김천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회기 마다 주제에 맞는 요리 및 문화 체험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4월(중국), 7월(베트남), 10월(튀니지)까지 총 3회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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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진행 된 1회기 ‘중국-운남’은 많은 소수민족들이 자신들만의 문화와 예술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 곳이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운남은 중국의 그 어떤 지역보다 민족적 색채가 강하며, 자신들만의 독특한 문화와 예술을 자연과 함께 보존하고 있다. 중국 운남의 환상과 낭만을 꿈꿀 수 있는 여러 요소들을 둘러보았고, 참여자 최모(평화동)씨는 “코로나시대에 직접 해외여행을 못하지만 간접적으로 중국을 여행하여 풍경, 문화, 음식을 접해보니 참 좋았다. 다음에는 직접 중국여행을 꼭 다녀오고 싶은 바람이다.”라고 전했다.다가온 프로그램 참여 희망 및 문의는 054) 910-434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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