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16일 10시 김천시 평화동 리나요리학원에서 결혼이주여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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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요리교실은 밑반찬, 아이 이유식, 영양간식, 김치 만들기 등 한국 음식에 대해 배우고 나아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월 1회 매주 금요일 총 6회기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이주여성은 “한국 온지 6개월이 됐다. 한국요리가 어려워 배우고 싶었는데 마침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생활 요리교실 수업이 있어 신청하게 되었다. 처음으로 참여해서 설레고 음식을 잘 배워 가족과 함께 맛있게 먹고 싶다.”도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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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서는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교육, 바리스타 자격증취득반, 이중언어 환경조성시업, 국적취득 및 운전면허 취득대비반, 컴퓨터교실, 다문화가정 사례관리 등을 김천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은 물론 그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 가정은 ☎ 054-439-8280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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