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세부터 13세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놀이교육(17일)과 성교육(17일, 24일)을 진행했다.

ⓒ 김천신문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발달단계에 따른 부모들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준비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부활동의 제한으로 인해 실내활동이 부각되어 유아기 발달단계에 맞춰 아빠와 함께할 수 있는 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함에 따라 아빠와 자녀의 소통 및 관계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휴대폰 사용 및 미디어 노출이 사회의 핫이슈가 됨에 따라 부모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성교육 지도방법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성교육에 참여한 어머니는 “아이를 키우면서 집에서 성교육을 한다는게 쉽지 않았다. 오늘 교육을 통해 아이가 궁금하거나 자신의 변화 등에 대해 알려주고 성교육이 어렵다는 생각을 덜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센터장 선주스님은 “가족발달주기에 따라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참여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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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부모학교는 가족기능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모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매월 진행할 예정이며 4월 24일부터 5월 1일까지 부부아카데미(소통교육, 성교육)와 5월 21일 부부의 날 꽃바구니 이벤트,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김천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