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8일 본 센터 2층 대교육장에서 김천지역 관내 부부 4쌍을 대상으로 ‘다시 쓰는 부부 이야기’ 집단상담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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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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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소장(사람과 마음 심리상담연구소)의 진행하에 부부의 갈등상황을 구체화하고 핵심가치 발견하기, 공감 및 존중하는 대화법을 연습했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이모 는“ 각자의 문제는 달라도 결국 의사소통의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집에서도 오늘 배운 것을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참여소감을 말했다. 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개인을 둘러싼 관계의 망을 고려하여 체계론적 관점을 가지고 개인, 가족, 부부, 다문화, 취약위기, 부모자녀, 방문 및 법원연계 이혼상담 뿐만 아니라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가족집단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상담을 신청하고자 하는 대상자는 김천시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상담방법은 대면상담, 전화상담, 사이버상담으로 진행된다. 김천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054-439-8280), 홈페이지로 신청접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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