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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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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일 본원 유아들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우리 모두가 소중해요’라는 주제를 가지고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이 실시되는 되는 동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유치원 자체에서 거리두기 및 위생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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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소중해요’이라는 주제 아래 장애인에 대한 개념과 이해, 장애 유형별 예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교육 방송 동영상을 청취한 후 실제로 두 눈을 가리고 장애물 건너기(시각장애 체험), 두 귀를 막고 실시한 고요 속의 외침(청각장애 체험), 왼손으로 친구 그려 보기 등 직접 장애 체험을 하면서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몸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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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하고 난 후, 진달래 반 (만5세) 윤모 학생은 “귀가 들리지 않아서 불편했어요.”라고 하며 장애인의 불편함을 이야기했고, 김모 학생은 “우리는 모두가 소중해요. 아픈 친구들을 내가 먼저 도와 줄래요”라고 하며 장애인에 대한 배려심에 대해 이야기했다. 앞으로도 조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계획하여 실시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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