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together 김천 청결 운동! 건강하고 청정한 부항면
부항면에서는 21일 아침 일찍부터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30명이 부항면사무소에 집결하여 농약병 수거와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철저히 했다.
|
 |
|
ⓒ 김천신문 |
|
새마을협의회는 부항면의 토양·수질 오염을 예방하고자 매년 농약병 수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녹색생활 실천으로 소중한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노력이다. 이날 새마을협의회에서 처리한 농약병은 1톤이며 농업폐기물과 빗물에 떠내려 온 생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비를 실시해 새마을회가 다녀간 곳은 몰라보게 깔끔해졌다.
|
 |
|
ⓒ 김천신문 |
|
김영욱 부항면장은 “새마을협의회에서 매번 농약병을 수거하고 분류해주셔서 부항면의 환경 오염을 막고 청정한 자연을 지켜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Happy together 친절, 질서, 청결 운동에 많이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
|
ⓒ 김천신문 |
|
새마을협의회 이용기 회장은 “농약병 수거와 환경정비 활동으로 부항면이 더욱 깨끗해져 뿌듯하다”며, “농업 폐기물 등을 적절하게 배출해 마을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데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항면, 기계화 산불 진화장비 훈련 실시 부항면은 20일 봄철 산약초, 산나물 채취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실화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기계화 산불진화장비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차 훈련이후 한달만의 훈련이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실시된 훈련에서 부항면 직원 12명, 산불감시원 10명은 실제 산불 상황을 가정해 기계화 산불 진화 장비 시연 후 산불 근무 시 지켜야 될 절차, 개인별 임무 등을 반복 연습했다.
|
 |
|
ⓒ 김천신문 |
|
이와 더불어, 현재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는 가운데, 강풍이 예상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실정임에 따라 훈련 후 마을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홍보을 위해 산나물 채취를 위한 무단입산금지를 홍보했다.
|
 |
|
ⓒ 김천신문 |
|
김영욱 부항면장은 “봄철 산나물, 산약초 채취시기를 맞아 관내 등산객 및 약초꾼들이 급증하고 있다. 지속적인 산불진화훈련과 예방활동을 진행하여 산불을 미연에 예방하겠다.”며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면민들이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를”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