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유치원유아들은 20일부터 22일까지 농소유치원 앞마당에서 봄맞이 식물심기를 실시했다. 식물심기 활동 전 유아들과 식물을 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본 후 직접 화분과 팻말을 꾸며보았으며, 화분에 직접 흙을 담고 토마토, 가지, 파프리카, 고추, 애호박, 오이 모종을 심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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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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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반에서 심은 식물들을 유아들이 직접 가꾸는 과정을 통해서 정서적 안정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직접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친화적 태도와 수확에 대한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식물 기르기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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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반 박모학생은 “얼른 이름도 지어주고 싶어요. 물도 자주자주 주러올래요”라고 말하였고, 열매반 김모학생은 “잘 자라서 빨리 방울토마토 먹어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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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숙 원장은 "식물을 심는 경험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아이들의 마음도 싱그러움이 가득하길 바라며, 농소유치원 유아들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길러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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