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25 06:52:2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사회종합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출범

실내수영장 외 3개소 시설관리공단 위탁 운영 시작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1년 04월 27일

 4월 30일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의 공공서비스가 새로워집니다


ⓒ 김천신문

 김천시는 오는 30일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정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증가하는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방공기업법을 근거로 시가 별도로 법인 설립한 김천시 최초의 지방공기업이다.

시는 2019년 7월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계획을 수립하여, 지방공기업 평가원의 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을 토대로 설립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 받았으며, 이후 주민공청회 및 설립심의회를 거쳐 2020년 9월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운영 조례 제정으로 설립안을 확정했다.

이후 시설관리공단 설립 TF팀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공단 설립 준비를 하였으며2021년 2월 공단 법인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직원 공개경쟁채용을 통해 이사장 이하 본부장, 경영지원팀, 체육장사팀, 문화관광팀 3팀(정원 62명)의 조직을 구성했다.

시설관리공단은 실내수영장, 국민체육센터. 사명대사공원, 김천시립박물관, 김천시립추모공원, 생태체험마을의 6개 시설을 위탁 운영한다. 김천시립추모공원 및 생태체험마을의 경우 올해 연말 사업완료 후 위탁 운영하게 되며, 앞으로 시와 협의를 통해 공공시설물 위탁관리업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 출범에 앞서,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시 최초로 법인 설립한 지방공기업으로서 공익성과 수익성의 조화를 이루는 책임경영으로 공공의 이익을 함께 나누는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의 새로운 역할을 기대한다” 며“공공시설물 전문적 관리와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을 최우선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으로 공공서비스의 질을 확 달라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출범하는 시설관리공단이 공공시설물의 일원화⦁전문화된 관리로 다양한 행정 수요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시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모두가 행복한 Happy Together 김천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1년 04월 27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을 밝히는 여성 경제인들의 따뜻한 마음..
김천소방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간담회 개최..
모든 행복의 출발은 ‘복지’로부터!..
이철우 도지사, 신용보증기금 창립 50주년 맞아 유공 대상자로 선정..
송언석 국회의원 , 태극기 게양 활성화를 위한 『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 』 대표발의..
경북도, 새 정부 국정 방향에 따른 전략적 대응 본격 추진..
독서의 계절, 책과 일상을 잇는 공모사업과 함께!..
무더위 OUT! 쿨링포그 설치로 폭염에 맞서..
김천시가족센터, ‘8월가족사랑의 날’ 성료..
김천실내수영장 내가 만드는 회원카드 공모전 결과..
기획기사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배낙호 김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김천신문 독자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정 운영 철학과 향후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밝..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7,689
오늘 방문자 수 : 11,926
총 방문자 수 : 103,572,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