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24 20:39:5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탐방- 용인대 백호태권도


이미경 기자 / haenara8818@hanmail.net입력 : 2021년 04월 29일

최고가 되려면 -최고에게 배워야죠


ⓒ 김천신문
태권도에도 급이 나뉜다.

신음동 시청1길에 있는 태권도장은 용인대에서 엘리트로 날렸던 김진옥 관장이 2010년에 개관한 체육관이다.
김 관장은 용인대학교 시범단으로 활약했고 해병대 시범단 및 선수단으로 활동했다. 또한 많은 대회에서 수상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고 지역 최연소 7단증 취득자이다. 국기원 심사위원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다.
최고가 되려면 최고에게 배워야 하고 태권도에서는 김진옥 관장이 안성맞춤이다.

ⓒ 김천신문

최근 운동 부족으로 아이들 건강을 걱정하는 부모가 많아졌다. 어떤 운동을 시켜야 좋을지 어떤 사범이 잘 가르쳐 주는지 엄마들 사이에 정보를 교환하는 일이 늘었다.
김 관장도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태권도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김 관장이 최고이니 다른 말이 필요없다. 하지만 기술적인 것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인성이다.

ⓒ 김천신문
김 관장은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4년 정규과정을 마친 체육인이다. 인성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태권도에서 강조하는 ‘예’의 중요성은 말할 것도 없다.
사실 인성과 ‘예’는 따로 떼어 놓기 힘든 부분이다. 예의를 아는 사람 중에 인성이 안 좋은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무도를 두고 예에서 시작해서 예로 끝난다고 한다. 국기인 태권도는 그점을 더욱 중요시 여긴다.
가족을 향한 예, 사범을 향한 예, 국가를 향한 예, 심지어 같은 수련원 사이의 예까지 챙기고 있다.
아이의 체력 개선이나 바른 인성 함양을 생각한다면 김관장의 백호체육관 만한곳이 없다.

ⓒ 김천신문

백호체육관 수련생 모두가 누군가의 귀중한 자녀이다. 강하게 키우는 것도 좋지만 여기에는 반드시 안전이 수반 돼야 한다.
김 관장은 수련시의 안전은 물론 집과 체육관을 오고 갈 때의 안전까지 세심하게 살핀다.
이런 노력 때문인지 개관 이후 단 한 명의 탈락자도 없이 100% 승품·단 심사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고 국가대표 시범단원도 배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몇 달간 휴관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 및 거리두기와 정원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백호태권도장은 2개의 수련장을 가지고 있어 유치부 분리 수업이 가능하다. 어린아이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수련생들이 김관장과 함께 하고 있다.

이미경 기자 / haenara8818@hanmail.net입력 : 2021년 04월 29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을 밝히는 여성 경제인들의 따뜻한 마음..
김천소방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간담회 개최..
모든 행복의 출발은 ‘복지’로부터!..
이철우 도지사, 신용보증기금 창립 50주년 맞아 유공 대상자로 선정..
송언석 국회의원 , 태극기 게양 활성화를 위한 『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 』 대표발의..
경북도, 새 정부 국정 방향에 따른 전략적 대응 본격 추진..
독서의 계절, 책과 일상을 잇는 공모사업과 함께!..
무더위 OUT! 쿨링포그 설치로 폭염에 맞서..
김천시가족센터, ‘8월가족사랑의 날’ 성료..
남산동 어르신들의 삶, 한 권의 책으로 『견뎌온 날들아 고마워』 발간..
기획기사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배낙호 김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김천신문 독자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정 운영 철학과 향후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밝..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1,088
오늘 방문자 수 : 32,649
총 방문자 수 : 103,555,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