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부곡초등학교는 4일 개교 20주년과 제99회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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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20주년 및 제99회 어린이날 기념 아침 방송조회를 통해, 개교 2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교장 선생님의 축시 ‘나와 친구는’ 낭송, 전교학생회 임원과 함께 축하 케이크 커팅, 학교 사랑의 의미를 담은 에코백 선물, 모범 학생에 대한 표창장 전달 등으로 축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서 학교 정문 입구에 “바르게 배우고 큰 꿈을 이루자”라는 개교 20주년 기념비 제막식을 통해 학교 역사의 중요한 이정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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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김경숙 교장 선생님은 “어느덧 김천부곡초등학교가 개교 20주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배움의 시간은 한 시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학생 여러분의 배우려는 의지,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님의 관심과 지원, 교육에 대한 선생님의 뜨거운 열성이 더해져 김천부곡교육은 시간의 흐름과 함께 쉼 없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학생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존재입니다. 여러분은 김천부곡초의 자랑입니다. 바르게 배우고 크게 이룹시다. 사랑합니다”라고 개교 20주년 축사를 남겼다. 또한 김천부곡초등학교는 4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개교 20주년을 기념하는 교내 학교 사랑 문예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우리 학교 교화 그리기, 학교 사랑 개념어 쓰기, 오행시 쓰기, ○×퀴즈 대회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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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천부곡초등학교는 2001년 3월 1일 21학급으로 개교하여 2021년 현재까지 3천321명의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개교 20주년인 2021학년도를 ‘다시 도약하는 김천부곡교육’의 원년으로 삼아,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한 교육을 통하여 인재 양성에 매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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