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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국립김천치유의숲(센터장 박창은)은 6일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원장 정용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의료서비스와 산림치유서비스를 활용해 지역사회 의료진·환자 등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 공간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치매 예방 및 건강증진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서비스 활성화에 필요한 상호협력 ▲ 코로나19 의료진·환자 등 특화 건강증진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박창은 국립김천치유의숲 센터장은 “김천의료원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코로나로 지친 의료진과 환자들을 위한 효과적인 정신적·신체적 힐링 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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