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소외계층 어르신 카네이션 전달

ⓒ 김천신문

김천시 노인지회에서는 ‘경로당행복도우미사업’을 추진하면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독거,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300분에게 카네이션을 제작 전달코로나19로 밖 출입도 못하시고 답답한 어르신에게 고독함과 외로움을 잊고 밝고 따뜻함을 전달해 어른 공경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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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노인지회에서는 ‘경로당행복도우미사업’은 2019년 10월부터 김천시와 업무협약을 추진해 오는 사업으로 경상북도 특수시책으로 김천시에서 적극 참여 도비 30%, 시비 70%를 부담 현재 복지혜택을 대상자 위주로 하는 것을 지역을 대상으로 해 자격과 관계없이 그 지역의 경로당운영과 프로그램 추진,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 돌봄, 유익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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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지회는 2021년부터 (사)한국나눔연맹의 후원을 받아 매주 도시락 220개를 몸이 불편한 어르신, 집에만 계시고 밖을 나오지 못하는 어르신, 끼니를 거르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65명의 어르신에게 고독사 방지를 위해 1인당 매주 우유 5개를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부터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혈압과 당뇨 체크를 관리해 드려 사전에 병원을 찾아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하며 집안청소, 반찬 간식 제공 등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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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계도 활동을 철저히 하며 개별상담으로 우울증 해소와 보이스피싱 예방과 스마트폰 사용 방법 등 일상생활에 불편하지 않도록 하며 경로당 운영도 민주적, 개방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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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지회에서는 2020년 도내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시상하는 등 지역의 어르신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 이제는 지역의 어르신들로부터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이 꼭 있어야 한다며 행복도우미가 오는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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