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 봄향기 가득한 화단만들기

ⓒ 김천신문

대덕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7일 봄꽃 오렌지색 메리골드를 식재했다.

이른 아침부터 연도변 꽃심기에 참여한 생활개선회 회원 20여명은 지품천 중학교 맞은편 화단에 메리골드 4,000본을 예쁘게 단장하고 “우리들의 손길로 가꾸어진 오렌지색 화단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꾸준한 꽃심기 활동으로 우리 마을을 아름답게 꾸며나가자”며 꽃식재 사업에 대한 뿌듯함을 내비쳤다.

대덕면 생활개선회는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계절마다 꽃묘식재 사업을 추진해 면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원용 대덕면장은 “학교 앞이 한결 화사해졌다. 대덕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마을을 꽃으로 아름답게 가꿔주시는 생활개선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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