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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은 13일 ‘기업가정신을 키우다’자유학기제가 견인하는 진로창업체험교육을 주제로 중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교육 관리자(교감) 연수회를 실시했다. 김천 관내 15개 중학교와 10개 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활동 4가지 영역인 진로탐색 활동, 주제선택 활동, 예술·체육 활동, 동아리 활동 가운데 학생의 흥미를 키우는 동아리 활동(창업동아리 포함)과 적성과 소질을 개발하는 진로탐색 활동을 연계해 집중적으로 운영했고, 발달 단계에 맞는 학교급별 연계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기업가 정신을 키우는 창업 교육 운영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연수했다. 한국의 전통 도예 기술 및 생활용품 제작 기초 교육과 함께 단체 도예 체험 등을 경험해 봄으로써 다양한 도예 교육 및 창업 교육에 대한 경쟁력 있는 아이템에 대한 관심도와 더불어, 최근 취업 난항과 불황 등으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전통 기술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는 흥미 있는 연수가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가한 교감선생님은 “진로탐색활동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창업교육을 위한 환경 조성,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지역인프라를 활용한 창업체험 기회 확대에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박삼봉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자유학기제 동아리 활동과 진로탐색 활동 등을 학교 현장에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자유학기제 및 공동 교육과정의 모든 교육 활동들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활성화되어 충실히 정착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진로 교육 제공은 물론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도록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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