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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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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유치원은 지난 13일 유아들과 우리 지역의 특산물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기 위한 버섯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당초에는 버섯농장을 방문해 체험활동을 실시하려 하였으나,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자 원내에서 할 수 있는 ‘찾아오는 버섯체험’을 했다. 유아들은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버섯 종균이 배양된 참나무를 관찰하는 과정에서 버섯이 다른 식물들과 달리 나무에서 자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지역사회 특산물인 표고버섯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사전에 체험 안내장에 따라 버섯을 가정으로 가지고 가서 직접 요리하고, 가족과 나누는 활동을 하도록 했다. 장옥남 원장은 “농장 작물의 성장에 관해 배울 수 있는 이러한 체험 기회를 통해 유아들이 지역사회 특산물을 좋아하는 태도를 기르며 바른 식습관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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