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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운남중학교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바른 언어사용 및 언어폭력예방을 위한 교내 언어문화개선주간을 운영했다. 학생 주도적인 언어문화개선 활동을 통해 건전하고 올바른 언어사용 습관을 형성하고, 언어폭력과 학교폭력을 예방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학생 참여형 운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스스로 사용하는 언어습관을 진단하고 바른 언어를 사용하겠다는 다짐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언어습관 자기 진단체크리스트 작성’, ‘바른언어사용 서약서 작성’을 점심시간에 실시했다. 또한 ‘언어문화개선을 위한 피켓 광고문(표어) 대회’를 행사 주간 동안 실시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언어문화개선 광고문을 교내에 전시해 교육활동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 12일 아침 등교시간, 등굣길 행사를 통해 바른말 고운말 사용을 홍보하고 언어순화를 통한 언어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홍준 교장은 “이번 언어문화개선주간 운영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 올바른 언어사용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고 바른말 고운말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언어폭력과 학교폭력을 선제적으로 예방해 서로가 배려하고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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