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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14일 오전11시 2층 회의실에서 관내 5천여개 시설 전수조사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금일 긴급회의는 최근 시에서 노인시설 관련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조정되는 등 관내 코로나 19의 확산의 방지를 위해서는 관내 전 시설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관련 사항을논의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이번에 진행될 시설 전수 점검은 시 전 공무원이 나서 종교시설(340개소), 학원(230개소), 일반음식점, 휴게소(2700개소), 노인복지시설(67개소) 등 모든 시설을 점검함과 동시에 방역수칙 홍보와 계도를 통해 시민들의 방역에 대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자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김충섭 시장은 “현재 김천시의 노인시설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안이 엄중하다는 판단아래 조기에 확산을 막고자, 시 전 공무원이 나서 금번 민간시설 전수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으며, 또한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방역에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만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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