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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동, 3중 안심 방역시스템으로 코로나19 차단 방역활동 총력전

각종 회의 및 행사 취소,
시설점검 강화, 공공이용시설 방역 매진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1년 05월 14일
ⓒ 김천신문

율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최근 김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3중 안심시스템을 가동해 율곡동내 전역에 걸쳐 대대적인 방역소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중 안심시스템이란 율곡동 전역을 공용부분, 아파트 및 오피스텔, 개인상가 및 개인주택 등으로 세분화 하여 공용부분은 율곡동에서 관내 단체 및 이전공공기관의 협조를 얻어 직접 방역을 실시하고 아파트, 오피스텔은 관리사무소에서 직접 방역소독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방역소독에 필요한 소독약, 손소독제 지원하며 개인상가, 주택에 대해서는 소독 분무기, 소독약 대여사업을 통해 소독하게 해 촘촘하게 방역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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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지난 1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정보처의 협력으로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안산공원을 비롯해 놀이터, 쉼터의 각종 운동기구 등 공공이용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역 소독활동을 실시했으며, 14일은 율곡동 상인회에서 KTX역사 주변, 초·중·고등학교, 유치원,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과 교육시설을 찾아 중점적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율곡동은 18개 공동주택 아파트와 오피스텔 지역에 대해 코로나 위기상황에 따른 커뮤니티시설 폐쇄, 입주민에 대한 외부 활동자제 방송 협조를 요청하고, 소독약 및 손소독제를 배부해 자체 방역 활동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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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산에 있어 가장 주의해야 할 다중이용시설은 13일 저녁 노래연습장 시설에 대해 율곡동 자체 긴급 점검을 실시했고, 각종단체 회의 및 행사 취소와 모임자제 홍보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 재확산의 우려가 큰 만큼 그 어느때 보다도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각종 모임 자제를 당부드린다.”며 “지역의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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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1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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