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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고등학교에서는 10일부터 13일 18시 30분 이후의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과학창의교실을 운영했다. 학생의 희망에 따라 아두이노 기반 IOT교육 및 전자회로 탐구교실 10명, 생명과학 및 MBL 지구과학 10명, 스마트기반 MBL창의융합교실(화학+생명과학) 21명의 3개의 분야 총 41명의 학생, 2명의 관리 교사, 6명의 강사가 행사에 참가했다. 율곡고등학교 과학과에서는 긴 시간 연속적으로 활동을 해야 하는 아두이노나 MBL활용수업의 특성상 평소 수업 시간에 실시하기 어렵지만, 학생들의 탐구역량 향상에는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인식하고 2020학년도부터 야간을 활용한 창의교실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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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의 희망에 따라 아두이노 전자회로를 통해 LED 제어방법을 학습하고 센서등 및 오르골 만들기, 온실교과 실험, DNA추출 실험, COVID19 진단 모의실험, 심전도 측정, 중화적정, 이상기체의 이해 등 다양한 과목에서 관심 실험 및 활동을 진행하며 진로에 맞는 탐구역량을 길러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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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두이노 활동에 참가한 3학년 조00학생은 “평소 수업시간에 활용하지 못하는 기기를 활용할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고, 아두이노 키트를 활용해보며 기계 및 전자공학 분야에 대해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어서 진로 설정에도 도움이 됐다.”고 했다. 율곡고등학교 남득술 교장은 야간 순회 중 탐구 중인 학생과의 면담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확인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구체적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기로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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