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에서는 최근 김천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5월 18일 통장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일제 방역에 나섰다.
|
 |
|
ⓒ 김천신문 |
|
율곡동 통장협의회는 김천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민·관이 단합해 코로나 19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정한“김천시 전역 동시 방역의 날”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율곡동 내 버스승강장과 공원을 찾아 공중화장실, 체력단련시설, 어린이 놀이터, 쉼터 등 불특정 다수인의 이용이 잦은 장소를 중점적으로 방역했다.
|
 |
|
ⓒ 김천신문 |
|
우선희 통장협의회장은“김천시 전역 동시 방역에 솔선수범하여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주민들이 하루 빨리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을 떨치고 안전한 일상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각자가 방역주체로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이번 확산추세를 꺽기 위해서 주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당분간 불필요한 외출, 모임을 자제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한편, 율곡동행정복지센터는 방역 대상을 세분화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3중 안심 방역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전공공기관의 협조와 각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연계 및 분무기 소독약 연중 상시대여 등으로 코로나19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