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릉초등학교는 율빛유치원의 지목을 받아 17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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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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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행사는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모든 어린이가 항상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보행 환경 조성과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행사의 중요한 구호는 ‘어린이 보호구역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강조되었으며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교문 앞에서 캠페인 행사도 함께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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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릉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쿨 존, 등하굣길의 교통사고 제로화 및 어린이 보호를 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금릉초등학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의 교통안전에 관한 관심과 참여가 지속되길 바라며 다음 캠페인 동참 주자로 율곡초등학교와 봉계초등학교를 추천했다. 등굣길에 행사를 지켜본 5학년 이모학생은 선생님들께서 교문 앞에서 릴레이 챌린지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에 우리의 안전을 걱정하시는 마음이 보이는 듯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론 더욱 교통 규칙을 잘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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