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면은 18일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김천시 전역 동시 방역에 동참했다. 오늘 방역에는 부항면 의용소방대와 이장협의회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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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소방대는 버스승강장 27개소 및 경로당 26곳을 소독했고, 이장협의회는 각 마을 사람들을 독려해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야외쉼터와 체육시설을 소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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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식 대장은 “석가탄신일에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주시고 건강하고 청정한 부항면을 만드는 데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장철환 회장은 “주민들께서 협조해주신 덕분에 생활 방역을 무사히 마쳤다”며, “공휴일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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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부항면장은 “코로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가능한 한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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