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왕설래
느슨 코로나 확진자가 갑자기 늘어난 것을 두고 말이 많은데. 그 중 하나가 느슨해진 마음 때문이라는 것. 1년 넘도록 계속 됐으니 시민들이 지치는 것도 당연. 그렇다고 계속 발생하는 확진자를 두고 볼 수도 없는데. 힘들겠지만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아 보는 것은 어떨지.
아니 벌써
때 이른 무더위와 장마가 찾아왔다고 시민이 난리. 틀린 것도 아닌 것이 수시로 비가 내렸는데. 어떤 날은 여름이 아닐까 착각할 정도로 덥고. 세상이 왜 이러는지 몰라. 모내기를 준비하는 농부는 비가 반가울지 모르겠지만. 너무 자주 내리는 비와 무더위가 농사에 도움이 될지는 의문. 사라져 버린 뚜렷한 사계절은 언제 돌아올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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