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 자율방재단와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40여명은 18일 오후 김천시 일제방역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종교시설을 시작으로 요양시설, 경로당, 버스승강장, 마을회관 인근주변을 돌면서 여러 공공시설에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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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상 자율방재단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사찰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휴식을 갖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감천을 위해 방역을 도와주신 자율방재단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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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석 바르게살기위원장은 “감염 취약시설인 주간보호시설과 집단시설물에서 집단발병이 급속도록 확산하는 추세인 만큼, 이번 휴일에는 바이러스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이동을 줄이고 만남과 모임은 후일을 기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진 자연보호협의회장은 방문객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과 공중화장실등을 방역함으로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지나 갈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방역수칙을 지킬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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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문룡 감천면장은 “부처님 오시는 날에는 자비로움과 소원을 기원하는 뜻깊은 날이나 올해만큼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협조하여 방역 특별대책 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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