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곡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통장협의회와 새마을 협의회와 함께 민·관 합동 50여명이 참여해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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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은 관내 소재한 사찰, 버스 승강장, 부곡 맛 고을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영식 통장협의회장은 “최근 우리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우리 이웃들이 예전처럼 안전하고 웃으면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여러 통장님들이 솔선해서 참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도희 새마을지도자회장은 “항상 밝고 환한 모습으로 싫은 내색없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주민들이 평범한 일상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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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환 대곡동장은 “우리시는 지난 15일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에 따라 주민 여러분의 일상과 생업 모두 큰 불편함을 겪으시겠지만 상황의 엄중함을 이해하시고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는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상황에서 주민들을 위해 앞장서서 방역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많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행정기관에서도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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