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갑용, 강인희)는 지난 20일 오전 7시경 감문로 도로변에 해바라기 꽃밭 조성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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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꽃밭 조성 행사에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관내 도로변 유휴지에 해바라기 모종 심기가 약 2시간 여 만에 완료됐다. 감문면은 해바라기가 만개한 9월쯤 아름다운 경관으로 코로나19에 지친 주민들 마음이 쉴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인희 부녀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꽃밭 조성에 참여해준 회원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해바라기가 피는 9월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모두가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대한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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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감문면장은 “감문면 새마을 회원 분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이 담겨 해바라기 꽃이 틀림없이 만개하리라 믿는다”며 “빈틈없는 행정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해 아름다운 감문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앞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자원봉사, 관내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방역마스크 지원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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