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유치원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에 걸쳐 다한데이: 거꾸로 DAY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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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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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시간을 거꾸로 해보아요’라는 주제로 부모님, 조부모님들이 놀던 종이인형과 딱지로 가족과 놀이를 했다. 강당에서는 다양한 추억의 놀이(공기놀이, 고무줄놀이)를 했으며 추억의 사진관에서 다양한 교복을 입고 흑백 사진촬영을 하며 부모님 세대의 정취를 물씬 느껴보았다. 다음날은 ‘교실을 거꾸로 해보아요’라는 주제로 만 3세는 만4세반으로, 만 5세반은 만 3세반으로 교실을 이동해 다른 연령반 선생님과 반대로 게임, 거꾸로 언어놀이 등의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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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을 한 유아들은 “엄마 아빠도 우리와 같은 어린이일 때 이렇게 재미있는 놀이들을 했다는게 신기해요” 라며 웃음지었다. 또한 새싹반 학부모는 “이번 기회를 통해 어릴적 추억들을 오랜만에 떠올려 보게 되었다. 아이들과 함께 이 추억들을 공유하는 놀이 시간이 즐거웠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 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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