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24일 농소면 노곡리 소재 자두 농가를 찾아가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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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일손을 구하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의 일손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임했다. 이날 직원들은 바쁜 업무 중에도 필수 인원을 제외하고 이른 아침부터 3,253㎡의 자두 밭에서 적과 작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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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주는 “코로나19로 인해 인건비가 상승해 적과시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가 탔는데, 농소면 직원들이 내 일처럼 열심히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강전원 농소면장은 “농가에 어려움이 많은 시기인데 농가의 일손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린듯하여 기쁘고,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다면 언제든 도움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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