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망졸망 솔방울로 놀이하자!

ⓒ 김천신문

이번 빛난데이에서는 율빛유치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자연물인 솔방울로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솔방울 옆으로 전달하기, 솔방울 바구니 농구, 솔방울 보자기 배구, 너구리 똥싸기, 계란판으로 놀아요 등 솔방울 하나만으로도 다채로운 놀이를 함으로써 충분한 몰입과 반복을 거쳐 창의성이 증진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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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론반 교사는 “한달에 한번씩 이루어지는 특색교육 프로그램 빛난데이가 체계를 잡아나가는 것 같고,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에게 환기가 되는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 가온반 김모 유아는“너구리 화장실에 가서 솔방울 똥을 싸는 놀이가 신기하고 즐거웠어요”, 새론반 정모유아는 “비가 그치고 날씨가 좋아져서 운동장에 나오니까 너무 좋았어요”라며 빛난데이에 대한 경험과 기분을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