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톡톡, 마음 튼튼, 인성 쑥쑥 밤토리와 함께 한 인성 교육 프로그램

김천 율곡초등학교는 지난 10일과 21일에 본교 3,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 어울림 캠프’를 진행했다.

ⓒ 김천신문

학생 개인의 기본 정서와 감정들에 대한 자연스러운 노출을 통해 잠재되어있는 불안요소 및 갈등요인들을 제거해 원만한 교우관계형성 및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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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초등학교는 바른인성을 키우는 따뜻한 학교, 역량을 키우는 배움이 즐거운 학교, 꿈을 키우는 신나는 학교, 나눔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학교를 4대 경영중점으로 한 김한수 교장선생님의 교육철학을 반영해 전교생의 인성교육을 실천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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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성 어울림 캠프’는 관내 교육전문 기관인 (주)빛하민에듀케이션에서 위탁운영해 학생들에겐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인성’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활동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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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인성 어울림 캠프’를 함께한 3, 4학년 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 있는 아이들에게 기존에 진행하던 강의식교육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협동심 및 공감능력을 향상시키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마음이 건강한 학교를 만들고자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