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천초등학교 26일 학생들과 함께 AI(인공지능)의 머신러닝 중 지도학습(Supervised Learning)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을 실시했다. 2021학년도 교육부의 지원을 받는 AI선도학교로서 교사와 학생들이 AI(인공지능)의 원리를 차근 차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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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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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차 산업혁명속에서 역량 중심의 교육이 강조됨에 따라 아천초등학교에서는 AI와 관련해 미래 역량의 중요함을 느끼고, 학생들에게 앞으로 꼭 필요한 교육을 하기 위해서 평소 교사들의 연구와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다. 이런 연구를 토대로 5월 26일 학생들이 머신러닝의 지도학습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수업 공개(교사 신현범)를 하였다. 어렵지만 쉽게 초등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들을 사용하여 재미있게 이해하기 쉬운 수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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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ck Draw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인공지능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서 학생들이 스스로 이해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가진 뒤 선생님과의 토론을 통해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AI(인공지능)가 되어 지도학습(Supervised Learning)을 해 보는 스스로 인공지능 되기 활동도 하였다. 또한 자신이 AI(인공지능)개발자가 되어 실제로 AI를 개발해 보는 활동도 진행을 하였다. 초등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Google기반의 플랫폼인 Teachable machine을 이용하여 코로나 마스크 착용 경고 알리미 AI, 거북목을 하면 경고가 울리는 AI, 착하고 좋은 말과 나쁜 말을 구별해 주는 AI등을 창의적으로 개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AI 지도학습(Supervised Learning) 수업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항상 어렵게만 생각을 했고 나는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AI에 대해서 쉽게 배울 수 있었고 자신감도 가질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멈추지 않았고, 6학년 다른 학생은 “AI선도학교여서 AI와 관련하여 재밌는 활동들을 많이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신난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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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만 교장은 “앞으로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에서 AI와 관련해 꼭 필요한 교육들을 받을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학부모와 함께 AI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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