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도란도란 매실 담그기 체험

감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25일 매실청 담그기 체험을 유치원 교실에서 실시했다. 유치원에서 직접 깨끗하고 싱싱한 매실을 준비해 유아들과 다듬고 씻고 해 매실청 담그기을 시작했다.

ⓒ 김천신문

유치원에서 매실청 담그기를 직접 참여해 매실의 모양과 만져보는 촉감. 냄새와 눈으로 관찰하며 매실에 대해 재미난 이야기도 나누었다.

매실청 담그기를 하니 유아들은 매실에 관심를 갖고 서로 먼저 하려고 했고 유치원 친구 이모 유아는 집에 가서 엄마와 함께 매실 담그기를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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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록 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이들과 함께 많은 준비을 해 매실 담그기 체험을 통해 호기심을 가지고 보고 들으며 탐구하는 태도가 길러지며 다양한 감각체험으로 유아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