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사랑·평화 통일

ⓒ 김천신문

통일교육원에서 제공하는 통일교육 보따리를 활용하여 1~3학년은 ‘북한 또래 친구에게 편지쓰기’‘만화로 만나는 남북 어린이들’‘통일 윷놀이로 하나가 되어요’ 등의 활동을 했다. 또한 4~6학년은 ‘남북한이 함께 쓰는 한글은 통일의 보배’‘한반도 탐험 여행’‘통일이의 2박 3일 북한 여행기’ 등의 활동을 해 북한에 관해 관심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조마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김모 학생은 “북한 친구들과 축구도 하고 냉면도 같이 먹는 날이 오면 좋겠다”라고 했다. 그리고 4학년 박모 학생은 “남한과 북한은 한민족이기에 어서 빨리 통일이 되기를 원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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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협 교장선생님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통일교육으로 평화통일의 실현 의지 및 평화의식이 함양되기를 바라며 통일을 이루는데 필요한 올바른 가치관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