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남산동(동장 김훈이)은 지난 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남산동 일대를 중점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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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방역활동에는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고진석)가 나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불특정 다수의 이용이 많은 야외운동시설의 손잡이, 난간, 공중전화박스 등 방역 취약지점을 꼼꼼하게 소독하였고 길거리 분무소독도 실시하며 혹시 모를 감염에 적극 대비했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3일 마감되는 만 60세~74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신청을 홍보하며 적극적인 접종 동참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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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석 회장은 “우리 동네는 내가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방역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방역 활동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훈이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방역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에 이어 만 60세~74세 예방 접종이 진행 중이다. 백신 접종은 감염 예방에 86.6% 이상의 높은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인 만큼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라며 코로나19 개인 위생수칙도 계속해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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