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고용 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사업 실시

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지원하는 2021년 지역 · 사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모빌리티 맞춤형 인력양성프로그램 개발 및 기술인력 양성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김천신문

스마트모빌리티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경북지역 미래주력사업인 스마트모빌리티 분야 제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구직자의 전문 양성과정 및 맞춤형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즉시 산업 현장에 투입이 가능하도록 구직자 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무료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인력양성교육대상으로는 경상북도 및 김천시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지역거주자이다. 또한 사업주이거나 재직자는 신청이 불가하며 교육접수일 기준 실직상태여야 한다. 접수 신청시 선발 우대사항으로 ‘CAD' 활용 경력을 반영하고 있다.

교육은 40일씩 총 2회차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정밀도로 도화 소프트웨어 교육을 비롯해 디지털트윈 구축을 위한 드론 실습 등 정밀도로지도와 디지털 트윈 기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1차 교육은 2021년 6월 21일, 2차 교육은 7월 26일에 시작 될 예정이며 교육신청 방법은 경북보건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이메일을 통한 인터넷 신청과 경북보건대학교 대학본부 1층 산학협력단을 직접 방문해 제출할 수 있다.

이번 인재육성 교육은 경북 혁신클리스터 조성 사업 및 구미와 칠곡 지역의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에 맞는 스마트 모빌리티 개발 및 기술 인재로 육성해 새로운 일자리를 통해 지역 내 고용한정 및 고용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김천 혁신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인 인플랩(주)에서 실습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실무 교육 과정 후 취업 연계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경상북도청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전력기술(주)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하는 ‘경북지역 4050 행복일자리 사업-자동차종합검사원양성 아카데미’사업과 김천시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기술(주)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하는 ‘청년취업허브 아카데미’,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