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초등학교병설유치원(교장 이기협) 원아들은 지난 3일 즐겁고 신나는 놀이 체험활동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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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현장체험학습을 가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유치원 안에만 있어야 하는 답답한 마음을 달래 주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복합 에어바운스를 준비했다. 농촌의 작은 학교로 부모님과 함께 하는 체험학습이 부족한 상황에서 신나는 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그리고 체험활동을 통해 유치원 안팎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친구 간의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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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활동에 참여한 윤모 원아는 “미끄럼을 탈 때 높이 올라가서 조금 무서웠지만 너무 재미있었어요.”, 또 김모 원아는 “방방 점프도 재미있고 공 던져 넣기 등 다 재미있어요. 다음에도 또 하고 싶어요.” 라며 소감을 말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학습을 가지 못해 많이 아쉬워하는 유아들이 이번 활동으로 아쉬움이 많이 해결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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