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8일~9일 2일간 관내 초등학교 선생님 84명을 대상으로‘학생의 변화와 성장을 돕는’2021 교사별 과정 중심 평가 초등교원 연수를 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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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원의 과정 중심 평가 역량을 강화해 학교평가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2018학년도부터 도교육청 주관으로 찾아가는 연수로 진행되어 온 과정 중심 평가 직무연수가 2021학년부터는 교육지원청 주관 연수로 변경됐다.
과정 중심 평가는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에 기반한 평가 계획에 따라 수업 과정에서 학생의 변화와 성장에 대한 자료를 다각도로 수집하여 적절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평가로, 학생들에게는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시키고, 교사는 수업 개선 및 평가의 질 개선을 위해 원격연수(4시간)+집합연수(4시간)의 온·오프 병행 연수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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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동신초 박소영 선생님, 김천부곡초 이준형 선생님, 김천신일초 박상우 선생님이 연수 강사로 도움을 주셨으며, 과정중심 평가의 이해에 대한 이론연수는 드림마루(공연장)에서, 과정 중심 평가 도구 개발 및 실행을 위한 실습연수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춤선놀이터 및 소리방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선생님들은 “과정 중심 평가에 대한 부담감과 어떻게 현장에 적용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실습위주의 연수를 통하여 학교 현장에 적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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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봉 교육장은 “학생과 선생님이 행복한 김천 교육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과정 중심 평가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오늘 참석하신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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